새벽 운동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는데 카톡이 들어 온다 딸 초롱이 톡이다 "아빠 미셧인파써블 보셔야죠?, 인디아도 존스도 해요" (나와 처는 이 씨리즈를 좋아한다, 그이유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말이 되는것 처럼 그리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면 되기 때문이다) "응, 예약혀" 인디아나 존스는 오늘 오후에 하고요, 미션 인파써블은 내일 개봉해요" "톰크루즈는 토요일 오후로 혀" "인디아니 존스는 오늘 괞찬을것 같아요" "저녁거로 인디아나 죠스" "네 오늘 저녁 7시 40분 이에요" 조금 시간이 흐르니 "예매가 완료 되었습니다"라고 카톡이 온다 "미셧인파써블은 토요일 오후 2시로 예약 하겠습니다" "콜 고맙다 잘 보고 올게" 영화관에서 팝콘은 필요충분조건 아닌가? (영화관람료가 저렴하다, 일반 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