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완연히 가을 날씨다세벽에 체육관을 갈려고 차를 타는데 차창에 성애가 끼어 있어 앞이 보이지가 않는다차에 있는 온도를 보니 2도를 가리키고 있었다성애가 2도에도 끼나 하면서 차의 온도를 높이고 세기를 높게 하였다아내가 차까지 오기 까지는 10여분이 족히 걸릴것이기 때문에 차 안에 온도를 높여 놓기로 했다성애를 긇기 위해서 차 밖으로 나가 더니 차로 올때 보다도 더 추운것 같다10여분 동안에 온도가 더 아래로 내려 가지는 않았는데도 기온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추위를 느끼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손가락도 시럽다새월의 흐름을 나이가 먹을수록 빠르게 느켜 진다너무 더워서 에어콘을 켜야 한다고 난리를 친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코앞에 온것 이다난 내 인생에서 세월이 가장 느리게 간다고 생각 했던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