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예쁘게 하자!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기술적으로 잘하는 달변이 아니라 말로 듣는 상대방을 흡족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부라도 하라는 말이냐? 반문합니다. 아부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듣는 사람이 아부라고 느끼면 안 하는 것만 못합니다. 나쁜 말로 하면 아부, 좋은 말로 하면 칭찬입니다. 칭찬은 미물인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데, 하물며 사람한테 하면 춤추는 정도가 아니라 천냥 빚도 갚을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기왕이면 다홍치마등 대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상들의 지혜가 흠뻑 담긴 고귀한 금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 금언들을 머릿속으로는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생활에 적용하며 살고 있을까요? 나는 가끔 동료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