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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 26

매트릭스와 저지 전략?

오늘날 권력의 거짓말은 개별 사실을 왜곡하는 식이 아니라 아예 세계전체를 날조하는 식으로 이루어 진다.. .장 보드이야르(프랑스 인문학자) 하지만 실재가 사라진것은 아니다 안보이게 됐을뿐이다 그 때문에 가끔 실재계의 요소가 주책없이 가상계로 침투하는 일도 생긴다. 이를 돌발 사태라 부른다 실재계의 요소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가상의 가상성을 폭로하기 마련, 당연히 권력은 그것을 신속히 제거하려 한다. 이를 저지전략이라 부는다. 이 생각을 sf로 해석한것이 바로 영화(매트리스)다 영화에서 주인공 네오는 아키텍트가 날조한 세계에 산다. 어느날 그에게 실제계로 부터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것이 돌발사태다. 모피어스 일당은 비록 작은 집단이나 그 존재만으로도 가상의 가상성을 폭로 할수 있다. 그래서 매트리스는 이..

시사 2023.10.11

스트레칭

◇목·허리 스트레칭 1. 의자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린 후 양손으로 다리를 잡는다. 2. 고개를 뒤로 젖혀 하늘을 바라보는 동작을 취한다. 3. 고개를 바로 하고 손등이 바깥을 향하게 한 채 양손 깍지를 낀다. 4. 손과 등이 서로 잡아당기듯 쭉 편 채 15초간 유지하며, 전체 동작을 2~4회 반복한다. ◇다리 스트레칭 1. 한쪽 다리를 직선으로 쭉 뻗은 상태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최대한 꺾고 5초간 유지한다. 2. 발목 관절을 크게 원을 그리며 돌린다. 3. 발가락을 오므렸다 편다. 4. 동일한 동작을 반대쪽 다리도 시행한다. ◇손목 스트레칭 1. 몸 앞으로 두 팔을 길게 뻗은 채 살짝 주먹을 쥔다. 2. 손목을 시계 방향, 반시계방향으로 각각 10회씩 천천히 돌려준다. ◇어깨 스트레칭 1. 양팔을 등..

건강 2023.10.10

(11)새들이 남쪽으로 가는달, 10월

뉴톤의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라 높은 가지에 열리는 생명을 보라 뉴톤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 했다고 한다 그러나 뉴톤은 왜 사과가 높은 가지에 매달려 이었는가 하는 것은 생각치 않았다 떨어지는 것은 물리법칙 이지만 이죽의 인력을 거슬러 올라가는 식물에게 생명의 법칙이 있다. 폭포수를 거슬러 올라가는 잉어의 힘도 중력법칙을 생명법칙으로 바꿔 놓았다. 못에서 승천하는 용도 생명 법칙의 상징이다

동영상 2023.10.09

대안적 사실(alternative facts)

2017년 1월 미국 백악관의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매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인원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행사당일 근처 지하철역의 승하차 인원이 42만명으로 , 오바마 취임식 때의 31만 7000명보다 휠씬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그가 인용한 42만이라는 수치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멋대로 꾸며낸 것이었다. 현장을 찍은 항공 사진도 트럼프 취임식 때의 참석자 수가 오바마 취임식 때에 비해 턱없이 적었음을 보여 줬다 그 유명한 사전은 다음날 열린 "기자와의 만남"애서 일어 났다. 한기자가 이를 지적하며" 대변인이 왜 거짓말을 하냐"? 추궁하자 백악관 고문은 우리 대변인은 거짓말을 한것이 아닙니다. 대안적 사실을 말한 것뿐입니다. 그러자 그 기자는 곧 바로 반..

시사 2023.10.06

인간관계달인이 되는 5가지 방법

♣ 인간관계 달인이 되는 5가지 방법 ♣ 1. 노크의 법칙 (Knock) "당신이 먼저 노크하라" 마음의 문을 열려면 내가 먼저 노크하라. 그리고 나를 공개해라. 내가 먼저 솔직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 망가진 모습까지 보여주면 상대방도 편안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2. 거울의 법칙 (Mirror) "거울은 주인이 아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한다. 내가 먼저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3. 베품의 법칙 (Give & Take) "먼저 주어라. 그 다음에 받아라"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으면 먼저 호감을 품어야 한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사상 2023.10.04

존 쿳시

2003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존 쿳시라는 사람의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라는 책을 읽었다 생각의 깊이가 엉청나다는 것을 느꼇다 . 이소설은 정말 집중해서 읽어야한다. 중간에 딴 생각이라도 하게되면 맥이 끊기게돼서 뭔 소리를 하는 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게된다. 몇번이고 다시 읽는 페이지가 허다 햇다 하지만 집중해서 본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닐뿐더러 그의 소설은 다소 지루한감이 있다. 쿳시 소설의 주인공들은 고독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유한다. 주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주위환경에 대해 생각한다. 게다가 그의 소설은 대부분이 현재형이다. ~한다. ~느낀다. ~본다. 등등, 그런 이유로 한 번 읽게 되면 조용히 빠져들게 되는 거 같다.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는..

시사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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