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잘못 배운 사람들이 하는짓

수멍통 2023. 7. 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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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지켜야 할 것이 많은데 실 생활에서는 그런치가 않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가까운 사람들이 서로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첫째  잘해주면 권리로 안다

호의로 대하면 점점 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원래 자기가 마당히 누려야 하는 권리인 것처럼

마치 뭐라도 맡겨 둔 것처럼 부려 먹고자 한다

더더욱 양심 없는 사람은 해주겠도 성에 차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서운해한다

둘째 참았더니 만만하게 본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싸우기 싫어서 할 말을 삼킨다

참고 또 참아서 넘기는 건데 그럴수록 기고만장에서 만만해 보고 함부로 대한다

 

셋째 자기돈은 상대방에 대하여 1원도 안 쓰려한다

정작 본인은 먹는데, 입는데, 놀러 다니는데 돈을 아주 잘 쓴다

오직 상대에게 쓸 돈만 없다

넷째  자기 것만 중요시한다

그저 얻어만 먹는 것 좋아하고 공짜만 밝히는 구두쇠임을 본인만 인정하지 않는다

다섯째 절약이 뭔지를 모른다

절약은 자기한테 돈 쓰는 것이 아끼는 것이지 남한테 돈 쓰는 것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의 수고는 언제나 댓가를 원하면서 남의 수고는 당연하게 여긴다

여섯째 모든 나쁜 상황은 나와는 별개로 여긴다

남의 이야기를 아무 거리 킴 없이 이야기한다 그게 자신의 이야기 인 줄을 모르는 것인지 모르는 척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일곱째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본인스스로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과거엔 나도 그런 잘못 배운 사람이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여덟째  진정한 나의 적이 누군지를 모른다

매 순간이 달라진다,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사람의 평가가 달라 진다

본질 하고는 상관없이 나의 적의 적은 우군이다

아홉째 과거와 흘러간 것에만 집착한다

흘러간 물을 되돌릴 수 없듯이 지나간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과거에 매달린다

많은 사람이 인정하기 싫어서 이사실을 외면한다

열째 반성을 하지 않는다

반성하고 고치지 않으면 평생 마음이 궁색한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잘못 배운 행실은 고칠 수 있다

다시 올바로 배우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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