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利己心과 利他心을 黃金比率로 섞어서 最大 公約數를 찾자(1)

수멍통 2023. 4. 29. 10:44
728x90
반응형


순자의 弟子이자 中國을 통일한 진시황의 통치 哲學인 法家사상을 확립한 한비자는 "人間은 利益을 탐하는 존재이다"라고 定義 하였다. 西洋의 마키아벨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중국의 전통 사상을 보면 공자의 性善說, 순자는 性惡說, 노자는 선과악을 나누지 말라 하고 간단히 정리 할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하면 어릴때는 孔子의 性善說을 믿었지만 나이가 中年이 되었을때는 순자와 한비자의 性惡說에 더 관심은 가졌고 人生을 뒤돌아 보기 시작하는 이 싯점에서는 老子에 많은 好感과 관심을 가진다.
지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비자의 思想이다.
한비자는 BC 23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법가 사상(法家思想)을 진(秦)나라의 시황제에게 제공한 반(反)유가의 先鋒이자 법가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한(韓)나라의 귀족이었던 한비의 저작으로, 그는 순자(荀子)의 문하에서 배운 뒤 춘추시대 최 약소국인 조국 한나라의 번영을 위해 법가 사상을 대성했다. 원래는 本名이나 책 이름이 모두 ‘한자(韓子)’였으나, 후세에 당(唐)나라의 한유(韓愈)도 한자(韓子)로 불리게 되자 混同을 피하기 위해 한비자라 부르게 되었단다
한유의 한비자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공자의 儒家 책보다는 쉽게 써 있어서 그냥 심심풀이로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기 바란다.
한비자는 "인간은 각자의 利益을 탐하는 存在이다" 라고 말 했다
한번 예를 들어 보겠다.
1)한 夫婦가 기도를 드리고 있다
아내: 우리 夫婦에게 아무 事故도 없게 해주시고 베 100필만 주세요?
남편: 베 100필 너무 적지 않아? 더 많이 달라고하지.
아내: ?
아내는 과연 뭐라고 말 했을까?
한번 아랫글을 보지 말고 잠간 생각해 보세요.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은 베100필보다 더 財物이 있으면 妾을 얻을 것이 아닙니까?
한 이불을 덥고 자는 부부인데도 한 事案에 대해서 자기에게 有利한 方向으로 計算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뭐가 善이고 뭐가 惡인가?
本人 立場에서의 利益만 있는 것이다.
2))醫員이 患者의 상처를 빨아 그 고름을 입에 담는 것은 血肉의 정을 느켜서가 아니라 자신의 利益(名星)을 보고 하는 일이다.
한비자는 이런 식으로 사람의 행위를 平價 했다. 과연 이런것이 틀린 것인가?
물론 백번 양보해서 聖人이라고 하는 분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거의 모든 보통 인간들은 자기 利益을 위해서 한다.
소위 政治家들은 國民을 爲한다고 하지만 그 국민은 저와 저가 속한 集團의 利益를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말이다
나는 사람을 대 할때 처음에는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
나본다 더 좋은 면이 많은 사람이라고 期待를 하고 살지만 가면 갈수록 사람들 한테 失望을 하면서 살았다.
왜 저 정도 學識이나 財物도 있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을까 失望을 많이 했다.
그런데 내 생각에 問題가 많다는 結論을 내렸다.
난 사람들을 대할때 모든 사람을 聖人君子급 道德性을 요구 하는 것이다
난 석가나 예수 같은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이 釋迦나 예수 처럼 산다고 생각 했다.
왜? 사람은 善 하다는 前提 하에 생각을 했으니까! 또 그들 聖人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우리 大韓 民國 國民의 절반이 넘지 않는가?? 그러니 당연히 절반 以上은 그들과 같은 생각이나 行動을 할것 이라고 믿었다.
이 정도면 어리석음의 極致다.
석가나 예수나 공자가 活動 하던 시절을 보면 그 社會가 혼란 하였기 때문에 그런 혼란한 사회를 사람답게 사는 社會로 만들기 위해서 그런 주장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인간의 本能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 였다.
孔子가 살던 시대만 하더라도 春秋 戰國 時代라는 최고의 혼란기때 아닌가?
내가 사람을 대하는 관점은 사회적 통념(性善說)을 가지고 대하기 때문에 라는 결론을 생각해 냈다.
그냥 그사람 立場에서 보면 결코 내가 失望할 일도 아니다.
결국 자기 입장에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普遍的 基準보다 나한테 떨어지는 이익대로 생각을 옮겨 가는 사람이 정상적인 인간의 本性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방끈이 길고 짧아서 생긴 것이 아니라 人間 內面의 基本 바탕인 것 이다.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사람들이 가방끈이 길면 人間의 본능이 節制되고 統制될거로 생각 하는데 가방끈 하고 正比例가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각자 타고난 人性과 가정에서 보고 배우는 그 家政의 분위기가 그것을 정하는 基準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난 요사히 사람을 보는 눈이 많이 편해 졌다.
사람 보는 눈만이아니라 政治 社會 文化 많은 언론에 오르 내리는 普遍的 기준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行爲들을 보는 눈이 엉청 너그러워 졌다

728x90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필 콘서트를 다녀와서.....  (0) 2023.04.29
인간이 불편해 하는것은???  (0) 2023.04.29
매너란 ????  (1) 2023.04.27
나의 참모습  (1) 2023.04.27
하찮은 중생이 도를 깨우치는법????  (0)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