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체육관을 7시쯤 가자고 아내한테 톡을 보냈다나는 아내와 방을 따로 쓴다퇴직하면서 새로 생긴 일이다아내와 생활 리듬이 전혀 다른 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저녁을 먹고 9시도 안돼서 잠자리에 들고 새벽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고 아내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 나는 생활리듬을 가지고 있다현직에 있을때는 느껴보지 못한 차이인데 퇴직을 하고 많은 시간을 같이 생활하다 보니 다른 것이 보였다그래서 이층에 방이 2개 있는데 각자 사용하기로 했다답톡이 왔다날씨도 포근하고 7시정도라 자전거 타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 각자 자전거를 타고 가리로 했다특히 오늘은 청양 장날이라 주차 하기고 쉽지 않았고 , 자전거를 타면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를 차를 타고 운동을 간다는 것이 앞뒤가 안 맞는 것이다그래서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