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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잊혀 지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라 한다
내 경험으로 봐서 내가 어렸을때 부모님과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지금도 선명하게 각인되 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야구장에서의 추억 을 만들기 위해서 야구장에 갔다
아이들은 그런 할배의 마음을 아는지 열심히 놀아 주었다
어린 여자 아이들이 야구가 뭐 재미 있겠는가??
난 그냥 고마울 뿐이다
지금 처럼 맑고 밝게 자라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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