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오드리헵번

수멍통 2024. 11. 2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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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여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 전쟁과 평화, 로마의 휴일 에서
보여준 청순함....지금도 가슴이 울렁거린다
외모만큼 아니 더 아름다운 그녀의 내면을 보면 가슴이 더 뜨거워진다
첫날밤 처럼
그녀의 유언을 한편의 시로 느켜보자.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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