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朝鮮史 나들이

수멍통 2023. 10. 1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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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史 나들이

이유: 日本이 독도의 營有權을 주장하고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인정하고 채택하는 사례가 일어나면서   일부극우분자들의 행동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안일한 발상이라고 생각이 되어,
손자병법의知彼知己 百戰不殆의 심정으로 우리때  사람들이 배웠던 일본의 왜곡된 식민사관을 근거로 쓰여 진 역사를 조금이나마 바로 잡으면서 知己하는심정으로 좁은 소견이나마 再照明하고자 합니다.

1. 李朝이라고 부르지 말자.
 일제가 조선의 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만들어낸 말이다.
곧 일본의 王은 천황이고 우리 조선은 이 씨의 성을 가진 사람이 다스리는 변방의 나라라는 뜻이니 절대로 使用해서는 안 되고 그런 의미에서 日本王은 王이니 天皇이라고 불러서도 안 됩니다. 現 日本王은 아키히토입니다.

2. 조선은 중국과 사대외교를 한 변방국가다.?
 조선은 1392-1910년까지 518년간 유지한 찬란한 文化國家였습니다.
이시기에 중국에는 2개의 王朝가 세워졌다 사라졌습니다. 

세계 역사에 이렇게 길게 유지된 왕조는 흔치 않습니다.
이시기에 쓰여 진 朝鮮王朝實錄은 그 규모의 방대함이 다른 어떤 나라의 正史書와 비교해도 群鷄一鶴입니다.
또한 民族의 자존심과 직결되는 우리말 한글이 창제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이지구상에 민족의 독특한 국어를 가진 나라가 몇 나라나 될까요?
조금 이시기와는 벗어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3. 閔妃라고 부르지도 말자
 皇帝의 妃는 皇后입니다.
고종의 正妃인 명성황후를 일제는 閔妃라고 비하했고 내가 배울 때에도 민비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지금에 와서는 민비라고 부르지 않고 명성황후로 호칭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뮤지컬 명성황후가 제작되어 성황리에 공연되었고 명성황후의 OST곡인 조수미의 '나가거든(if I leave)'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4.七去之惡이란 악습이 있서서 男尊女卑의 전형이자 극치 였다고? 
그시대에는 지구어느곳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男女平等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西歐에서도,20세기에 들어와서야 여성의 參政權을 인정 해주었을 정도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조선 사회만 여성을 옥죄는 제도와 문화가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七去之惡이라는 惡習이 존재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七去之惡에 해당되어 내침을 당하게 되어도 구원을 받을수 있는 장치인 三不去가 있었다는 사실에 留念하여야 합니다 

三不去란?  

               첫째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룬 사람

                둘째 시집와서 재산을  늘린 사람

                셋째 갈데가 없는 사람은 내치지 못한다

                여기에 이르면 휴머니즘의 극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음이 아니겠는가? 

5.미국의 뉴프론티어, 영국의 신사도, 프랑스의 기사도, 일본의 사무라이  그러면 조선의 시대 정신은?

선비 정신입니다.

조선왕조는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일본사이에 끼어있던 소국이었지만 1392 ~ 1910년까지무려 518년을 유지한 로마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몇 안되는 5백년이상을 버틴 강한 왕조입니다.

유교의 주류학파인 性理學의 도덕규범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기본윤리와 대쪽같은 강직함은 물론 청렴과 절개를 지키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신생국 조선왕조를 文化와 藝術이 발달된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로 발전시켰으나 일제시대의 식민사관에 의거 조선을 黨爭과 사대사상으로 물든 否定的인 나라로 만든 歷史認識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학식이 높고 행동과 예절이 바르며 의리와 原則을 지키면서 관직과 재물을 탐하지 않던 인품이 고결한 이 훌륭한 선비정신을 어려운 이시대를 사는 우리가 제대로 계승하여 단순한 儒敎가 아닌 우리의 소중한 정신문화로 발전시키는데 온 국민이 관심과 성원을 보낼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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