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것이지 고달픈 것은 아니다장자가 초라한 모습으로 위나라 왕을 만나자 왕은 그모습을 보고 물었다"선생은 왜 그리 고달퍼 보입니까?지혜롭다고 명성이 높은 장자를 실제로 보고 그의 허름한 모습에 실망했던 모양이다.그러자 장자가 대답했다 "나는 가난한 것이지 고달픈 것은 아니다" 자신은 단지 부를 추구하지 않았을 뿐이지가난이 자신에게 어떤 영항도 주지 않는다고 당당히 대답한다가난은 누구에게나 현실적인 어려움을 주지만 그것이 그사람의 가치를 결정 짓지는 않는다.부자라로 해서 훌륭한 사람인 것은 아니며 가난 하다고 해서 인격이 모자라지도 않다오직 "부"라는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이들의 안목이 잘못된 것이다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 가난을 이겨내고 큰일을 이루었다그들을 보면 가난이 문제 아니라 가난을 이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