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으로 이루어져 있다밝은 곳이란 활짝 열려 있어 잘 알고 있으며 잘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다어두운곳은 막혀있어 잘 모를 뿐더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만약 군주가 잘못을 저질렀을때 그것을 고치기 위해 직접적으로 지적한다면 미움만 받는다밝은 곳이 아니라 어두운곳으로 접근 했기 때문이다충언을 하다가 바른 소리를 받아 들일 자질이 없는 임금에게 얼마나 많은 충신들이 목숨을 잃었는가??충언을 할때도 요령이 있다웃사람이 잘 알고 있고 잘하는 것을 칭찬하면서 시작해야 군주의 마음이 활짝 열린다그다음 서서히 고쳐야 할 부분을 말하면 군주가 기꺼이 그것을 받아들 일수 있다군주와의 관계에서만이 아니다모든 인간관계에서 통하는 이치다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라포르, 즉 공감대를 형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