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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7

샤워 하듯 날마다 나를 세롭게 만든다

"진실로 하루를 세롭게 하고 날마다 세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대학)중국 은나라 탕왕은 중국 고대 임금중 가장 훌륭한 군주중 한사람이다그 탁월함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예문의 글도 그중의 하나다예문은 탕왕이 자신의 세숫대에 새겨놓고 날마다 마음속에 새겼던 글이다사람들은 세로운 계기가 주어 졋을때 변화를 결심하고 시작 하는 경우가 많다새해가 되었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변화를 결심하고 , 머리띠를 두르면서 마음을 다지지만 그 변화는 지속되지 않고 작심삼일이  된다실로 사람이 변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진심으로 변화를 바라지 않는다면 쉽게 변화 하기 어렵다그리고 마치 세수를 하듯이 날마다 자신을 세롭게 해야하고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계속 ..

수필 2024.05.28

모든 성공의 시작은 질문이다

"독서에서 가장 귀한 것은 의문을 갖는 것이다.성의문을 가지면 해답이 열린다."(격언연벽) 현대는 'know -why' 의 시대다.질문을 통해 본질을 잧을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라는 뜻이다좋은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자신에게 맞는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이런 독서에 가장 좋은 것은 바로 고전이다곧바로 해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해답을 찾도록 이끌어 가는 고전을  읽으면 스스로 해답을 찾는 힘이 길러진다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질문이 반드시 필요 하다독서와 마찬가지로 인생도 자신에게 질문을 던짐으로 써 해답을 얻을수 있다'나는 누구 인가""내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었인가?'그것을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한줄고전 2024.05.25

말을 지키지 않으면 나를 잃게 된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으면그것을 실천 하기는 어렵다"(논어)쉅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 말만 늘어 놓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람, 큰소리 치며 자신을 과신하기에 급급한 사람을 경계하는 말이다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말을 쉽게 내뱉고 말 뒤에 오는 결과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심지어 자신이 말한 것을 까마득 하게 잊어 버리는 사람도 있다아니 잊어버린것이 아니라  잊어 버린척 하는지도 모른다하지만 실천을 염두에 두는 사람은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한 번 말한것을 꼭 지켜냐 하기 때문에 쉽게 말할수 없고 약속을 남발 할수도 없다실언이라는 말이 있다"실수로 잘못 말함", 또는 "그런말" 이라는 풀이가 사전에 실려 있다말 그대로 해석  하면 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하지만..

한줄고전 2024.05.20

단오

생성시기 :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서기전 289년경나이 : 2297살유래 :단오는 중국에서 유래 했다초나라 회왕때 굴왕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증명해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에 몸을 던져 자살 했는데 그날이 바로 5월5일 이었다그 후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해져서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 멱라수는 지금의 호남성 장사 부근에 있다조선조 순조때 김대순이 지은 "열양세시기"에 이날 에는 밥을 수뢰에 던져 굴원을 제사 지내는 풍숙이 있으므로 수릿날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민간에서는 이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라는 나물을 뜬어 떡을 한다 또 쑥으로도 떡을 해서 먹는데 떡의 둥근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줄고전 2024.05.15

모순(矛盾)

옛날 초나라에 창과 방패를 파는 장사꾼이 있었다그는 "내 창은 어떤 방패라도 다 뚫을 수 있다.그리고 내 방패는 어떤 창이라도 다 막아낼수 있다"그러자 구경꾼이"그렇다면 그 창으로 그 방패를 뚫으면 어떠게 되나요? 하고 물으니 장사꾼이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이때부터 말의 앞뒤가 안 맞는 것을 이고사에 빗대어 말하기 시작했다그 후로 모순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 했는데 , 이 어휘는 한비자 난세편에 처음 나온다. 따라서 생성시기는 한비자의 저자인 한비(서기전 280-233)가 진시황에게 이책을 바치고 죽은 서기전 233년으로 잡는다

한줄고전 2024.05.12

금실이 좋다

생성시기 : 주나라 서기전 479나이 : 약 2487금은 거문고다 금은 원래 중국의 7줄 악기를 고구려의 왕산악이 6줄로 변형해 만든 것이다 슬 역시 거문고의 뜻이나 왕산악의 거문고보다 크기가 크다. 15 , 19, 25, 27줄로 된것등 여러 종류가 있다 그러므로 금슬은 거문고와 큰 거문고 혹은 비파가 조화를 이루어 좋은 소리를 낸다는 뜻이다이 어휘는 기경의 소아에 나온다 바로 두악기의 조화로운 음률처럼 화합하는 부부 관계를 금슬상화 금실지락 이라고 한것이다거문고와 비파를 말할때는 금슬로 써야 하지만 부부간의 사람을 말할때는 금실로 쓴다이 어휘는 시결 편찬 연도를 알수 없어 편찬자 공자의 사망연대인 서기전 479년으로 잡는다

한줄고전 2024.05.07

(6) 구멍마다 씨앗 심는달, 5월

집은 창조의 근원이다.집은 "짓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그래서 집의 옛말은 "짓"이었다지아비, 지어미라고 할때 붙어 다니는 그 "지'란 말 역시 '짓'에서 나온 말이다농사를 짓고, 밥을 짓고, 옷을 짓고, 글을 짓고.....모든 것을 짓는 창조의 근원이 집인 것이다.짓는다는 것은 산다는 것이요,산다는 것은 곧 짓는 것이다그리고 그'집'들이 모여 가장 큰집으로 커진것이 바로 국가다

동영상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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