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고전

단오

수멍통 2024. 5. 15. 06:34
728x90
반응형

생성시기 :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서기전 289년경
나이 : 2297살
유래 :단오는 중국에서 유래 했다

초나라 회왕때 굴왕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증명해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에 몸을 던져 자살 했는데 그날이 바로 5월5일 이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해져서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 멱라수는 지금의 호남성 장사 부근에 있다

조선조 순조때 김대순이 지은 "열양세시기"에 이날 에는 밥을 수뢰에 던져 굴원을 제사 지내는 풍숙이 있으므로 수릿날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이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라는 나물을 뜬어 떡을 한다 또 쑥으로도 떡을 해서 먹는데 떡의 둥근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수리란 우리말의 수레인데 높다.위 또는 신이라는 뜻도 있어서 "높은날" "신을 모시는 날"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잘못쓴예
하백의 딸 유화는 수릿날 동무들과 창포로 머리를 감으려고 개울로 나갔다

728x90

'한줄고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성공의 시작은 질문이다  (126) 2024.05.25
말을 지키지 않으면 나를 잃게 된다  (135) 2024.05.20
모순(矛盾)  (103) 2024.05.12
금실이 좋다  (144) 2024.05.07
塗炭(도탄)에 빠지다  (72)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