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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초나라에 창과 방패를 파는 장사꾼이 있었다
그는 "내 창은 어떤 방패라도 다 뚫을 수 있다.
그리고 내 방패는 어떤 창이라도 다 막아낼수 있다"
그러자 구경꾼이"그렇다면 그 창으로 그 방패를 뚫으면 어떠게 되나요? 하고 물으니 장사꾼이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말의 앞뒤가 안 맞는 것을 이고사에 빗대어 말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모순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 했는데 , 이 어휘는 한비자 난세편에 처음 나온다.
따라서 생성시기는 한비자의 저자인 한비(서기전 280-233)가 진시황에게
이책을 바치고 죽은 서기전 233년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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