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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쿳시

2003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존 쿳시라는 사람의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라는 책을 읽었다 생각의 깊이가 엉청나다는 것을 느꼇다 . 이소설은 정말 집중해서 읽어야한다. 중간에 딴 생각이라도 하게되면 맥이 끊기게돼서 뭔 소리를 하는 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게된다. 몇번이고 다시 읽는 페이지가 허다 햇다 하지만 집중해서 본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닐뿐더러 그의 소설은 다소 지루한감이 있다. 쿳시 소설의 주인공들은 고독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유한다. 주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주위환경에 대해 생각한다. 게다가 그의 소설은 대부분이 현재형이다. ~한다. ~느낀다. ~본다. 등등, 그런 이유로 한 번 읽게 되면 조용히 빠져들게 되는 거 같다.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는..

시사 2023.10.02

중국 이야기

삼황오제(三皇, 五帝) 요순시대 하나라(夏) 우왕 걸 / 말회 傾國之色 상나라(商) 탕왕 주 / 달기 酒池肉林 포락지형 주나라(周) 무왕 유 / 포사 봉화 동주 시대 춘추 / 전국시대 BC 403년 2) 백이와 숙제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상나라 말기의 형제로, 끝까지 군주에 대한 충성을 지킨 의인으로 알려져 있다. 백이와 숙제에 관한 이야기는 《사기》의 열전에 나온다. 백이와 숙제는 원래 서쪽 변방에 살던 형제로, 변방의 작은 영지인 고죽군의 후계자였다. 고죽군의 영주인 아버지가 죽자, 이 둘은 서로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끝까지 영주의 자리에 나서지 않으려 했다. 이때 상나라의 서쪽에는 훗날 서주 문왕이 되는 희창이 작은 영주들을 책임지는 서백의 자리에 있었다. 희창이 죽고 그의 아들 희발(서주 무..

역사 이야기 2023.09.26

일이아드

(1) 서사시 1)epic 2)이야기 형태 3)역사적인 사건이나 실화 도는 전설과 영웅의 사적을 다룬다 (2) 저자 : 호메루스 (3) 시대 : 암흑기( bc1100-800년 사이) (4) 헬레니즘 : 기독교 문화 헤브라이즘 :그리이스 문화(호메루스 ) (5)호메루스 스타일 : 전체에서 한부분만 취하고 그외의 많은 사건을 삽화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역사와 다르다. 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중요하다, 왜냐하면 시는 도덕적인 것을 말하는 경향이 있고 역사는 개별적인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이스 신화 2023.09.24

고수레

생성시기 : 고조선 단군왕검시대 서기전 2333년경 나 이: 4341살 옛날 단군 시대에 고시(高矢)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테우스처럼 그 당시 사람들에게 불을 얻는 방법과 농사 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후대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음식을 해먹을 때마다 그를 생각하고 "고시네", "고수레"등으로 널리 쓰이다가 "고수레"가 표준어로 굳어 졌다

한줄고전 2023.09.14

남자다운남자

진짜 남자(男子)는 다 어디로 갔는가… "남자들이여, 철의 여인처럼 살아라" 하버드大의 나쁜 남자, 81세 맨스필드 교수 '도발적인 男子論' www.band.us/@gabbu 지난 50년간 가장 남자다운 리더? 마거릿 대처… 어떤 남성도 그녀 못따라가 '초식남(草食男), 그루밍족(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 꽃중년….' 요즘 이런 남성들이 대세다. 아니면 TV 연예 프로그램의 캐릭터들처럼 망가지기라도 해야 한다. 반대로 여성은 어떤가? 남성복 광고 모델로 짧은 머리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여성들이 선호되고 있다. 여성이 남성화되고, 남성은 여성화되고 있다. 이른바 성(性) 중립 사회다. 그런데 '남자다움에 관하여(Manliness)'란 책의 저자인 하비 맨스필드(Mansfield·81) 하버드대 정..

사상 2023.09.11

2019년 신년사

大植敎 敎主의 新年辭(2019년) 최근에 북한 슈퍼돼지.독재자, 남한 어벙이 신년사에 대하여 기레기 언론들이 이러꿍 저러꿍 말이 많다 내가 볼때는 아무 의미도 없는 낱말의 나열 인 것을!!! 더군다나 우리나라 어벙이가 발표한 신년사 보다 북한 슈퍼돼지, 어린애가 발표한 신년사에 지면과 전파를 더 낭비 한다 그래서 이런 언론 보고 기레기 라고 하는가 보다. 그래서 나도 한번 新年辭를 발표 해보려 한다 첫째 난 진정한 先生이 되고 싶다 그냥 일찍 태어나서 선생이 되는 게 아니고 일찍 태어난 사람을 왜 선생이라고 하는지 증명해 보이고 싶다 둘째 난 확실한 어른이 되고 싶다 더 많이 애를 쓴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 이런 것이 어른이 하는 행동이 구나 이것을 보여주고 싶다 셋째 초등학교 바른생활 교과..

참고자료 2023.09.07

신극과 신파극의 차이

《정통적(正統的) 신극(新劇)》 근대극 초창기에 일본과 한국에서는 신연극, 신파극, 신극이란 용어가 통용되었다. 그런데 신연극이란 말은 단순히 새로운 연극이란 의미 이외에 일본의 경우 초기신파를 가리킨 것이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창극(唱劇)을 지칭한 특수용어였다. 그리고 신극이란 말도 광의(廣義)로는 고유의 전통극이 아닌 서양적 형태의 새로운 연극이란 뜻으로 쓰기도 했지만 협의(狹義)의 의미로서는 신파가 아닌 19세기 이후의 서양적 사실주의를 수용한 연극이란 말이었다. 즉 19세기 후반에 서양에서 발생한 사실주의극을 일본과 한국에서 받아들인 것을 신극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근대연극사에서 볼 때 이른바 리얼리즘을 지칭하는 신극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이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견해가 약간씩 다르..

참고자료 2023.09.07

(10) 어린 밤 따는 달, 9월

농업은 하늘땅 사람이 하나가 되는 생명 철학 평생 방안에서 글만 있던 선비 들도 농사 짓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그래서 글을 쓴 것을 붓으로 밭을 가는 것이라고 하여 필경이라고 했다 철을 따라 씨를 뿌리는 마음은 하늘의 힘을 알기 때문이고 돌땅에 곡식을 심지 않는 것은 땅의 힘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과 땅이 아무리 도와도 풀 뽑고 흙 돋우는 일을 하지 않고서는 한톨의 곡식도 거두지 못한다 하늘을 알고 땅을 알고 사람을 아는 세가지 힘, 그것을 작은 농사 짓는 마음이며 슬기다 농부는 시인이요, 철인 이다

동영상 2023.09.02

파이어족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이란 말이 있다! 20대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미국의 젊은 엘리트 직장인들의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현상이란다. 이들은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여 30대 말이나 40대 초에 은퇴하겠다는 목포를 가지고 있단다 이들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온간 방법을 총동원 한다 예컨데 걸어서 출퇴근 하거나 유통기한이 다된 고기나 채소를 구매한다. 또한 직접 먹거리를 재배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연봉의 80% 까지 저축도 한단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탄생시킨 파이어족은 앞으로도계속 늘어날 전망이란다. 내 생각 하고는 정말로 180도 다르다. 현역에 있을때는 하여야 할일을 다하고 살았으면 후반기에는내가 하고 싶은 일..

수필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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